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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플디입니다.
얼마 전 지인의 초대로 도곡역 명동관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엄청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요.
저희가 갔던 곳은 도곡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 그랑프리엔 B1에 위치한 "명동관" 이었어요.
상가 내부 식당들이 공사중이곳도 있어서 한산했지만
식당내부는 여러 모임들로 북적이고 있었어요.
들어가서 우선 QR체크를 했구요
예약이 되어있어서 좌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으니..
저희가 7:30 약속이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으셔서 20분정도 기다리고 전화해봤더니
상대방은 다른 테이블로 안내받아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바쁘신건 알겠으나 좀 황당한 경험이라서 혹시나 예약하시고 모임을 진행하신다면 그런 부분을 잘기시면 큰 문제 없을 듯합니다.
메뉴판이었구요. 저희는 명동관 정식을 먹었는데 반찬도 많고 도곡에서 이정도 가격에 한정식을 먹기란 쉽지 않은 지라
가성비로는 최고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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